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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나눔재단, 라오스 새해 축제 본 삐마이 속 행복 나눔! 따뜻한 새해 이야기

  • 작성자 사진: 별빛나눔재단
    별빛나눔재단
  • 4월 16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오스의 새해 축제인 '삐마이'에 대해 소개할게요~


삐마이 축제는 라오스의 새해를 기념하는 최대 명절로, '삐마이'는 라오스어로 '새해'를 의미하고, '분'은 '축제'를 뜻합니다.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상대방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매년 4월, 라오스 전역은 다채로운 행사와 풍습으로 가득 차는데요, 특히 루앙프라방에서는 새해 축제인 축제 분위기는 정말 뜨겁습니다.


자, 그럼 라오스 새해 축제 본 삐마이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죠~


  • 연휴 시작 : 2025년 4월 12일부터

  • 공식 새해 : 4월 14일~16일 (올해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더욱 길어진 연휴!)

  • 장소 : 라오스 전역(특히 루앙프라방에서 활발함)

  • 문화적 배경 : 태양이 물고기자리에서 양자리로 이동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새해를 맞이함


마침 별빛나눔재단이 라오스 새해를 맞아 참파삭기술개발센터에서 한국어 과정 개설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가 공식적인 새해 축제 기간이지만, 4월 한 달 동안 각자 편한 날에 잔치와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그 풍성함이 더욱 와닿습니다.


삐마이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오전에 사찰을 방문하여 복을 비는 의식이 있는데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사찰에 가서 '송파'라는 의식을 행합니다.

'송파' 는 부처님께 정성껏 물을 뿌리고, 그 아래에서 흘러나온 물을 머리카락이나 몸에 바르는 의식인데요,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행운만을 가득 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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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가족, 친지들과 물을 뿌리며 축제를 즐기는데, 물을 많이 맞을수록 복이 많다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 팔찌를 묶어 행운을 기원하는 '바씨쑤쿠안'이라는 풍습도 삐마이 축제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자, 그럼 별빛나눔재단도 함께 즐겼던 참파삭기술개발센터 삐마이 축제,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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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삭기술개발센터 센터장 분히앙 짠타삭(Bounhieng CHANTHASACK)님께서 직접 교직원들에게 물을 뿌리며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화려한 꽃과 잎으로 장식된 제단이 놓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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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앉아 제물을 올리고 있는 모습, 서로의 손목에 팔찌를 묶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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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중에 기도를 하는 모습, 모두가 진지한 표정으로 복을 기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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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꽃 등 다채로운 제물로 아름답게 장식된 제단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라오스인들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듯 그 모습이 경건하면서도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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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화려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보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라오스 전통 음식을 맛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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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첨파삭기술학교 교직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도 촬영했는데요. 라오스의 밝은 미래를 짊어질 분들과 함께한 순간이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이번 라오스 '삐마이' 축제는 별빛나눔재단에게 라오스의 문화와 전통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별빛나눔재단과 함께요~^^


지금까지 별빛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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