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참파삭 한국어학당 개교, 한국어로 이어지는 꿈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다-

2025년 9월 1일, 라오스 참파삭 기술개발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국어학당 개교식을 열었습니다.

한국어학당은 한국의 별빛나눔재단이 후원하고 라오스의 주식회사 다오솔레가 운영하며 라오스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장은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함께한 귀한 발걸음

개교식에는 라오스 참파삭 기술개발센터 소장 분히엥 찬타삭 센터장님, 주식회사 다오솔레 대표 몬랏 시빠송 님, 한국 별빛나눔재단 이사장 김홍길 대표님등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술개발센터 교직원들과 다오솔레 직원들, 그리고 한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학당의 첫걸음을 축하했습니다.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해 한국어학당 현판 제막식과 교실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학습 공간을 둘러보며 앞으로 진행될 수업과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시작될 한국어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학생들이 전한 희망

라오스 학생들은 “한국어를 배워 한국 유학을 가고 싶어요”,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요”라며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목소리에는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별빛이야기

이번 개교식은 참파삭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별빛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등록금 지원과 문화교류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별빛나눔재단의 첫 한국어학당이 라오스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