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만난 라오스의 커피와 전통춤 – 세계커피축제 속 별빛나눔재단의 특별한 순간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강릉에서는 세계 20개국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커피축제가 열렸습니다. 별빛나눔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라오스 대사관 및 라오스 유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부스를 운영하며, 라오스의 커피와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라오스 커피의 진한 매력, 한국에 스며들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국가로, 고산지대 중심의 고지대에서 깊은 풍미와 높은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 커피 강국입니다. 라오스부스에서는 라오스원두를 사용한 핸드드립 시음 행사가 진행되었고, 관람객들은 낯설지만 매력적인 라오스 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소개하며, 라오스의 커피 산업과 생산자에 대한 이야기까지 함께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문화로 소통하다 – 라오스 전통춤 공연

행사 기간 중 특히 눈길을 끌었던 순간은 라오스 유학생들이 준비한 전통춤 공연이었습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유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라오스 특유의 리듬과 정서를 담은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였고, 많은 관람객들이 박수와 환호로 응답해주었습니다.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한국과 라오스가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경험의 장이 되었고, 현장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무역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별빛나눔재단의 역할과 비전

별빛나눔재단은 글로벌 경제·무역·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산업과 문화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기업과 지역 사회, 국가 간의 협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무역과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청년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의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동시에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현장의 반응은?

많은 방문객들은 “라오스 커피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전통춤을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특히 젊은 세대의 관람객들 사이에서 커피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신선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별빛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 문화를 연결하는 국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이번 세계커피축제에서 시작된 소중한 인연들이 앞으로 더 큰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별빛나눔재단과 함께 다음 교류의 현장에서 또 만나요!